(뉴스통신=염철호 기자) '검은 베레'에 젊음을 불사른 역전의 남녀 특전용사로 구성된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회장 김석훈)의 정기총회 및 비전 선포식이 다양하게 거행됐다.
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음식점에서 개최된 환경연합회 정총 및 비전 선포식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청년부회장인 김석훈연합회장과 정무신 상임고문, 대한민국청년단 쇼핑몰(주)의 이병호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재향군인회장, 환경방송 조보현 회장, 신영철해양항공감시 단장, 다문화중앙협회 선숙자 회장, 한국SNS기자연합회의 김용주 대표, 불법 밀렵수렵감시단 등이 참가했다. 이어 국제청년환경연합회 대한민국청년단 연혁과 경과보고회가 이어졌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원자력발전소를 그만둬야 하느냐, 깨끗한 에너지의 위해성, 석탄발전소의 문제, LNG, 4대강의 댐과 보, 미세먼지 등 국제적인 환경문제와 정치적인 복잡한 양상에 국제청년연합회의 다양한 공부와 토론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지사는 “재임 시 남한강과 북한강의 쾌적한 수질개선은 물론 경유차가 많은 문제점 등이 제기됐던 점이 상존했었다”며 “환경의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한바 있다“고 상기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의 환경뿐 아니라 북한을 비롯해 우리보다 환경문제가 뒤떨어진 중국과의 협력이 더욱 절실하다”며 “북한의 핵문제에 버금가는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 기술은 세계 5위로 랭크될 정도로 원자력 기술이 발달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1945년 일본의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기술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의 엄청난 한국 기술을 갖췄지만 국제적인 핵 보유 금지 등 세계적인 모범 국가로의 이미지를 고수키 위해 가장 발달된 원자력 기술에도 불구하는 등 세계적인 환경강국에 큰 몫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