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드론으로 여는 창창한 내일’에 참가할 개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한국드론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미디어분야 청년 창업·창직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촬영을 활용한 창업을 원하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천중기청은 청년 창업에 대해 창업 교육, 멘토링 및 보육센터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마트미디어-드론촬영 분야에 대하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청년 창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작년부터 시민들이 드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드론 기초 촬영교육(드론 촬영–드론, 세상을 기록하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드론 비행 연습공간이 부족한 동호인들을 위해 남동체육관에 ‘드론 실내스타디움’을 개장하는 등 드론 촬영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드론 촬영을 활용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2팀에게는 창업·창직에 필요한 맞춤형 드론촬영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창업 준비 시 필요한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제공, 향후 관련기관으로의 취·창업 연계까지 돕는다. 신청은 7월7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