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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한 국가정책이행과 종사자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다음달부터 가족수당을 200%~400%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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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둘째자녀 2만원에서 6만원(200%) 셋째자녀부터는 2만원에서 10만원(400%)으로 대폭 인상하고 1월부터 6월까지 소급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예산은 총 1억7000여만원이 추가로 투입되며, 종사자 3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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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행복한 복지현장실현 및 시민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2015년 종사자 처우개선 로드맵(3개년 92억)을 마련, 내년까지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100% 달성을 목표로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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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0년부터 사회복지계에서 제안돼 오던 사회복지종사자 임금체계 단일화(이용시설/생활시설 구분)수용을 위해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인건비 지급구조와 동일한 급여체계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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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지난해 평균 6.1%(직급별 최소 0.74%~20.75%인상), 올해평균 4.84% 기본급 인상을 통해 직급별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최저 8.0〜105.9%의 임금을 적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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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국최초로 대체인력지원센터를 설립해 사회복지분야 경력단절 인력발굴을 통한 출산·육아 휴직 대체인력풀 구성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인력 연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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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는 소규모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병가, 연가, 경조사 등의 단기간 업무공백에 대한 대체인력 지원서비스를 실시, 종사자들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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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다각적 복리후생을 위해 지난해 6명의 변호사를 위촉, 무료인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스트레스검사, 힐링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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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의 폭력피해 현황조사를 통해 근무안전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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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내년부터 100% 적용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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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민단체와 지속적인 협의로 다각적인 처우개선계획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