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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민행복 일자리 찾기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6기 4년차를 맞는 劉 시장은 ‘일자리 확대 및 경제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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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해 청년, 여성, 중장년, 소상공인, 일자리 지원기관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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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첫 일정으로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만나 강연 및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일자리 수요자와 공급자, 소외된 일자리 취약계층 등 민생현장 총 12개소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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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재학생들을 상대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1시간여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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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현장방문상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중소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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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의 공장을 방문해서는 작업공정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위하고,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노인들의 일자리도 직접 체험하면서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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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일자리에서 소외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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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년들 일자리 및 창업과 관련 청년과 대화 시간을 갖고 청년들이 효율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일자리지원 행정기관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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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업소개소를 방문, 일용노동자들을 만나 일자리에서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일자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인천시의 효율적인 일자리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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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이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 및 발전방안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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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선 6기 4년차를 맞는 인천시정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 시민이 행복한 인천, 일자리 걱정이 없는 인천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