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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8개 강의로 진행된 소비자 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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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료자들은 올해 한 해 동안 고령소비자와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교육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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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수료한 소비자교육 강사들은 4월 17일 (사)대한노인회인천연합회와 체결한 ‘고령소비자 권익증진 업무협약’에 따라 500여회의 경로당 직접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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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1월 수능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자경제의식을 위한 교육도 100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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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은 수료식에서 “제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는 소비자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책임 있는 소비자주권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