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 3명을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19일 오전 7시28분경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신흥1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일가족 3명(48세 남, 41세 여, 12세 남)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1.5톤 화물트럭과 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한 사고로 화물트럭에는 일가족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차 안에 고립된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활동으로 3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대원들은 구급차를 이용, 단국대병원(2명, 남), 순천향대병원(1명, 여)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전방 주시해 신호와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