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 번째 윤기세 드림식자재마트 대표와 가족들이 같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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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4월 서구청에서 정기적인 지역사회 기부의사를 밝힌 윤기세 대표가 서구청과 모금회의 제안으로 인천아너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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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표는 이날 가입식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오랫동안 해 오면서 사회복지기관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었으나 최근 사업장이 있는 서구지역에 정기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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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4월 정기기부를 시작하면서 서구청과 모금회에서 제안해주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 사는 세상 작은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가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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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입식에 함께 참석한 둘째 딸은 “조금 더 성공했을 때 기부하겠다는 사람들은 많은데, 기부를 미루지 않는 아버지가 정말 자랑스럽고, 아버지의 실천을 닮는 삶을 살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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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 회장은 “기부자님의 소중한 뜻을 잘 받아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104호 박미숙 회원, 105호 익명 회원에 이어지는 인천 아너 회원가입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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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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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2017년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현재 가입회원은 6명, 누적회원은 10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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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가입자인 106명의 전체 아너가입자의 7%에 해당하며, 중앙,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