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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9일 인천지역 대학교 총·학장과 만남을 갖고 인천주권실현과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 대학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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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교육계의 조언을 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시장과 인천지역 13개 대학교의 총장과 학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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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인천시의 시정방향과 인천주권실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인천의 교육발전에 대한 많은 의견 및 제언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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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 시장은 대한민국의 중추도시인 인천의 발전상황과 ‘재정건전화 목표달성’,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역점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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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이 중심이 돼 시민행복을 더하는 ‘인천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시정을 펼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인천시민 주권실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과 아낌없는 제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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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하대 항공·물류, 인천대 바이오, 재능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등 각 대학별 집중 육성분야, 해양산업 등 지역특색과 장점을 활용한 발전방법모색과 새로운 미래발전을 위해 적극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