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보훈지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훈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제2회 인천 호국보훈 영화제= 19일부터 6.25전쟁 발발일인 25일까지 CGV인천에서 진행되며 인천상륙작전, 연평해전, 동주, 덕혜옹주 등 총 4편의 호국보훈 관련 영화가 재 상영된다.

이와 함께 영화 티켓 할인 제공(6,000원), 나라사랑 콤보세트 런칭 및 6.25전쟁 사진전 개최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나라사랑 별빛 음악회=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0분 간 월미도 문화의 거리 학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육군제17보병사단 군악대 공연과 박이삭 바이올리니스트, 김순영 소프라노, 가수 POSTMAN의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음악회에는 초청 받은 보훈가족 외에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제6회 어린이 사생대회]= 24일 오후 1시 ‘나라사랑! 호국보훈!’을 주제로 엔씨큐브 커넬워크에서 열릴 예정으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사생대회에는 ‘어린이 체험 이벤트’(페이스페인팅 등)도 함께 진행되며 수상작 37점은 인천시교육감상·연수구청장상·인천보훈지청장상‧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나라사랑큰나무 자선바자회= 7일 간 신세계백화점(인천점)에서 진행된 바 있는 ‘나라사랑큰나무 자선바자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중동점)에서 열린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화점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호국보훈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