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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시는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Rich Incheon Plain(모두가 부자되는 곳, 인천)’이라는 명칭의 온라인 경제소통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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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방정부를 포함한 중앙정부와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금융소외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혜성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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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 정보들을 통합해 제공해주는 매체가 없어, 가뭄에 단비와 같은 정책들이 수혜자들에게 적기에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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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같이 정보가 사장되거나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는 현실을 개선코자 통합 플랫폼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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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금융소외자의 새로운 출발과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각종 경제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전파속도가 빠르고 사용자가 많은 다양한 SNS 위주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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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 정보를 글과 사진, 동영상등의 형식으로 게재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령층별로 빈번히 사용되어지는 뉴미디어(SNS)를 고루 활용함으로써 접근의 편리성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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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답글과 맞팔 등을 통해 상호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의 니즈(Needs)에 맞는 시책 등을 시의성 있게 제공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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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현재 초기단계이지만 정보수집 및 네트워킹을 보완해 인천의 경제정책 및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