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장 치안현장 방문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김양제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장이 치안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15일 부천 오정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장 및 현장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한노인회 오정구지회를 방문해 노인안정 및 지역치안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치안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지역치안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강당에 모여 지역치안 발전과 협력방범에 기여한 협력단체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인 최성식 경감 외 2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치안현장의 다양한 목소를 청취했다.
 
김양제 청장은 “경찰의 손발이 부지런해야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직원 간 화합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치안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