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산악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산악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추가 피해를 막았다.
 
경북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6분경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주등산로에서 산악사고 발생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미119구조대는 구조 활동을 펼쳤다. 부상자(48세, 남)는 등산로 위치표지판 부근에 있었으며 저체온증과 사지마비 및 경련증상 등으로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도착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헬기 구조 가능지점까지 산악용 들것을 사용해 이동한 후 경북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미 차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