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 유치원생 꿈 키움 경찰체험 학습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가 유치원생 꿈 키움 경찰체험 학습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강화서는 9일 한마음 어린이집 원생 50명을 초청, 경찰서장실, 112 상황실 견학 및 순찰차 체험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교육 실시 및 견학을 통한 친근한 경찰상 구현을 위한 꿈 키움 경찰체험 학습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실종, 유괴 등의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통해 대처방법 및 신고방법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으며 경찰장구인 수갑, 삼단 봉, 무전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직접 무전기를 이용, 경찰관과 대화하기 및 경찰모자 쓰고 사진 촬영하기 등의 시간을 통해 경찰의 친근한 이미지 제고했다.

안정균 경찰서장은 어린이집 원생과 인솔교사들을 직접 경찰서장실을 견학시키면서 서장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솔교사들은 “유치원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또한 경찰서장실을 직접 견학시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경찰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