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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에는 지금까지 계양지역의 시민단체 21개 단체가 결합하고 있으며, 반딧불이모니터링은 지난해 계양산골프장반대 운동을 하며 반딧불이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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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인천시 환경정책과를 중심으로 ‘반딧불이모니터링단‘이 정식 모집됐으며, 2015년부터는 축제조직위에서 해마다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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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단은 계양산에 출현하는 반딧불이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계양산반딧불이축제에 모니터링단이 직접 축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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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금까지 24명의 시민들이 모니터링단으로 신청했고 발대식과 함께 지금시기부터 확인되는 애반딧불이와 파파리(운문산)반딧불이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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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월~10월초까지 약 4개월간 늦반딧불이를 포함 출현지역별로 주1회씩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산 곳곳에서 반딧불이가 확인되고 있으며, 연무정둘레길, 목상동솔밭주변, 다남동목장지역 외 2곳에서도 출현이 확인돼 추가 지역으로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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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 앞서 조직위 이진권 집행위원장은 계양산반딧불이 축제의 배경 및 진행과정, 박정옥 단원은 모니터링 결과보고, 방제식 조직위 공동대표의 반딧불이 생태에 대한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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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반딧불이모니터링에는 35명의 단원이 참여, 애반딧불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파파리반딧불이 7마리, 늦반딧불이 156마리가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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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개체수는 모니터링기간과 모니터링횟수에 따라 조사결과에 영향을 끼친다.  이에 따라 해마다 안정적으로 모니터링단원의 활동과 조사기간이 균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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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반딧불이축제는 2006년 재개된 계양산골프장을 막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계양산의 자연환경적인 가치를 알리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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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계양산반딧불이축제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계양산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9월 2일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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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조직위원회에 결합하거나 모니터링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는 조직위 (032-548-62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