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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용 노인들이 서포터즈로 참여, 시설안전, 서비스, 프로그램, 홍보 등 운영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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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자긍심을 갖고 눈높이에 맞는 제도개선과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바 있다.  회관은 이번 발대식에서 87명의 고객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에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운영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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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2월 발대식을 가진 ‘제1기 고객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의견을 반영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좌정원의 증가 외 7가지 건의사항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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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관계자는 “고객 서포터즈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용객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