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유숙녀 기자) 인천시청소년수련관이 ‘편견타파 하모니캠프’를 개최한다.

23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편견타파 하모니캠프는 청소년들이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애인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제1931호) 프로그램으로 담당 인력의 우수한 지도력,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인증 받은바 있다.
 
주요 활동은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 및 장애체험, 레크리에이션, 장애인식개선캠페인 기획 및 활동, 소감문 발표 등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6월10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하는 이 캠프의 참가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27명이며 신청은 22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메일 접수를 받고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이번 캠프에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