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준현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3호 공약인 ‘청년신혼맞춤형도시’를 김포에 유치하겠습니다.”
 
21대 국회의원선거 김포시을 김준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제2기 한강신도시 추진 지역에 청년신혼맞춤형도시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포 도시철도가 지난해 개통됐는가 하면 GTX-D(김포-하남) 노선 유치와 서울 5호선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한강신도시 완성을 위한 제2기 한강신도시는 청년신혼맞춤형도시로 최적지”라면서 “김포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고 주장했다.

청년신혼맞춤형도시 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공약인 ‘김포 형 일자리’를 추진한다면 수도권 접근성 및 일자리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김포시을 지역은 당정협의를 원만히 이끌어낼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며 “김포시장과 발맞춰 인구 50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상승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월29일 총선 3호 공약 ‘청년신혼맞춤형도시’를 통해 주택 10만 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전용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