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은 ‘소통·공감·나눔’으로 긍정의 힘과 행복찾기 주제 강연을 가졌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22일 인천시의회 김성준 의원을 초청해 여성가족재단 임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특강이 이뤄졌다.
김성준 의원은 특강을 통해 인천시의회의 역할과 시민 본위의 의정철학을 이야기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복지에 관한 평소 정책적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는 정책과 행정의 소비자인 시민의 입장으로 모든 의정활동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에서 모금과 기획업무를 오랜기간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비영리기관의 홍보와 마케팅원칙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 인천시민의 다양한 사회참여욕구와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재단을 깨끗하게 재정비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사회공헌서비스를 다시금 제공하게 돼 사회복지전문가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여성새로일하기 지원활동과 고령친화도시조성, 여성의 다양한 잠재적 능력개발을 위한 평생교육강좌운영, 양성평등의 여성가족 정책연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
원미정 대표이사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실천해 주신 김성준 인천시의원의 특강에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성평등 도시 인천구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