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중학교, 인천시의회 제219회 청소년 의정교실 참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11일 제219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의정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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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운영된 의정아카데미 청소년의정교실에는 박문중학교(연수구 송도동소재)학생회 임원 2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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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이날 시의회의 구성과 기능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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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 앞서 전문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받은 학생들은 조례안 등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거친 후,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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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민(3학년) 학생대표는 “의정아카데미를 통해 시의회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잘 알게 됐다”며, “지역에서 이뤄지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야겠다는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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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재 지역구 김희철 의원은 본회의장을 찾아 학생들의 질문을 받으며,“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