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득상 강화군의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개원 1주년을 맞은 제8대 인천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은 ‘첫째 소통, 둘째도 소통, 셋째도 소통’을 강조했다.

이는 의원 본연의 역할을 잊지 않고 군민들에게서 의정 활동의 길을 찾기 위한 절대적 지침이라는 신 의장은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해안순환도로 건설 현장, 선원면 창리 공영주차장 조성, 신문리 새시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주차장 조성 사업, 군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현장 등 군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을 점검했다.

또 소통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사랑방간담회를 개최,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소창이야기협동조합, 강화고, 청년몰, 농가부엌 등 다양한 단체와 만남을 가졌다.

신 의장은 특히 다양한 단체와 지역의 꿈나무인 학생들을 초청, 의회 방청을 통해 의회가 실제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군민의 뜻이 어떻게 의정활동에 반영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2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들이 낸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군민들이 부당하게 피해를 보고 있는 점은 없는지 살펴 총 319건의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신득상 의장은 “군민들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는 군민들이 있기에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