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편된 남동구의회 홈페이지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홈페이지가 감성적 화면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접근성을 강화해 새롭게 개편, 7월1일 오픈한다.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일반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남동구의회 및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새롭게 추가된 인터넷 방송 페이지에서는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정활동(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등) 인터넷 생방송과 녹화방송은 물론 모바일 생방송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영상장면과 회의록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상회의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영상회의록 시스템은 장애인 웹 접근성을 강화, 동영상 컨텐츠에 동기화 된 자막을 제공한다.

최재현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며 “의정활동 생방송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제대로 하는 의원들이 누구인지 주민들이 직접 평가할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구의회는 이 사업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43,828만원(방송송출 시스템 구축 36,470천원, 홈페이지 개편 7,358만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