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김강래의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15일 제210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의정교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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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정교실에는 인천용현초등학교(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학급임원 24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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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시의회의 구성과 하는 일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의의회를 개회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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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 앞서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특강을 받은 학생들은 직접조례안을 상정한 후 열띤 찬반토론을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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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6학년) 학생대표는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게 돼 더욱 적극적으로 모의의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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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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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용현초등학교소재지 지역구 김강래 의원은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궁금증을 수첩에 기록했다”며, “시의회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