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제18회 광주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광역시의회 홍보단접견협력다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3일 인천시의회는 최근 강원도의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집)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과 참여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7월과 8월에 개최되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분위기조성(붐업) 및 입장권 구매협조 등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용범 의장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매머드 스포츠 이벤트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에서도 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회홍보 및 입장권구매, 관람권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광주수영대회)는 올해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이후 8월 5일부터 18까지 전 세계 수영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대회가 치러진다.
선수권대회는 6개 종목(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76개 경기가 치러진다.
마스터스대회는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에서 참가자 연령(만 25세 이상, 수구는 30세 이상)을 5세 단위로 구분해 63개 경기가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