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갈월초등학교 청소년 의정교실참가, 의사진행체험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가 2일 개최한 의정아카데미 청소년의정교실에 인천갈월초등학교(부평구 갈산동소재)학생회 임원 38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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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언론매체를 통해 접했던 시의회를 직접 방문해서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와 본회의의 조례안 의결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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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받은 학생들은 더욱 자신 있는 모습으로 조례안 등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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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주 교사는 “본교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상임회의와 본회의를 체험하면서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게 됐고, 임원으로서 리더십을 키우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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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서 학생대표는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게 됐으며,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지역사회가 학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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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월초등학교의 소재지가 지역구 임지훈 의원은 “청소년의정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 학교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능동적자세가 생긴 것 같다”며,“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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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월초등학교는 인천시 갈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워가라’는 학교경영 비전아래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