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국회의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경기 안양시 목련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시 동안을)은 행안부 특별교부금 5억을 확보, 안양시 범계동 목련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심 의원에 따르면 목련어린이공원은 1993년 평촌신도시 건설시 조성된 공원으로 20년 이상 경과돼 시설이 노후 되고 어린이안전사고가 우려돼 정비사 시급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이번에 심 의원의 특별교부금 예산 5억원을 확보하면서 목재놀이대 등 자연친화적인 놀이시설 개선, 편의시설 5개소 교체, 조경 수목 식재, 공원조명 LED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정비가 완료되면 어린이 안전강화와 이용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련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정비 사업은 5월경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심재철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원정비 사업이 추진될 수 있어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