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의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장수초등학교‘다목적강당’신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시 남동구을)은 장수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장수초등학교는 교육 시설이 낙후해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고 전교생들이 모일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없어 각종 학내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나 황사 등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지만 실내 체육 공간 부재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었다.

윤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수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축 필요성을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교육부와 인천시와 긴밀한 논의 끝에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장수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이 신축되면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이 용이해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장수초교 다목적강당 신축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노력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