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21일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결산검사 위원 대표위원으로 신은호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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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은 신은호, 박인동, 전재운 의원 등 3명의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7명의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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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에는 유지훈 市재정기획관, 강현선 市교육청 행정국장 등 시청 및 교육청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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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대해 심사해 지방자치단체가 소중한 시민세금으로 지출한 사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절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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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행부의 예산집행사항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인천시청과 교육행정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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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신은호의원은 “위원들과 합심해 심도 있는 결산검사로 건전한 재정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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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18회계연도 시청 일반·특별회계 및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