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아동복지종합복지센터, 노인종합문화회관 등 시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혁)는 14일 상임위소관 시설현장방문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

​이날 박종혁 위원장과 위원들은 미추홀구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와 남동구노인종합문화회관, 사회복지회관 등 3곳을 방문,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시설물을 둘러봤다. 

​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가정해체 및 아동학대 등으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치료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

​노인종합문화회관은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수영장, 탁구장, 헬스장, 물리치료실 등 노인여가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위원들은 종사자들 노고를 격려하며,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를 방문해 인천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방안을 논의했다.

​

​박종혁 위원장은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장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각 시설의 정확한 실태파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