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개교예정학교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교육위원회(위원장 김강래)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올해 3월 개교예정인 학교현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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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강래 위원장을 비롯, 서정호, 조선희, 김진규, 김성수, 이오상, 임지훈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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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개교예정인 학교는 인천미송초등학교, 능허대중학교, 강화여자중학교, 중산초등학교, 중산중학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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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육위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학교개교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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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설공사현황, 학생수용상의 적정성, 안전한 통학로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교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교육청과 학교관계자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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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미송초등학교, 중산초등학교와 중산중학교는 지역개발에 따른 유입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신됐으며, 능허대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는 이전재배치로 개교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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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래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미진한 부분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보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