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신득상 인천 강화군의회 의장은 이같이 밝히고 취임 7개월간의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신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제8대 강화군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7개월은
전반기 강화군의회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강화군의회의 최대 목표로 삼고 그동안 주민, 집행부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 사업장과 민원이 제기되는 곳을 일일이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했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면밀히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또 조례안 44건과 예산·결산안 5건, 동의안 5건, 기타 안건 6건 등 60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자유발언 등을 통해 민생분야와 현장에서 확인된 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과 발언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 설정과 바람이 있다면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역동적인 의회 상 정립을 통해 직접 뛰는 생활 정치로 정책 하나하나에 군민들의 삶과 마음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구의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중심의 의정을 구현, 군민 의견을 토대로 현장에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정에 반영해 해결함으로써 의회의 문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낮아졌음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강화군이 남북교류 및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우뚝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강화군이 남북평화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화군의회가 함께하겠다.
▲끝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의원의 길을 걷고자 결심했을 때부터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하나였다. 강화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군민 대통합’ 그것이 제가 의원을 하는 목표다.
상호 이해관계가 다르겠지만 강화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서로 양보하고 한마음으로 돕고 화합할 수 있는 군민들을 보고 싶다. 여러 과제와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한다면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강화군의원들은 ‘군민 속으로 들어가 군민과 더불어 군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강화군민들도 강화의 주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자부심을 갖고 풍요로운 강화군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길 간절히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