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22일 제1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 첫 회기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31일까지 이어지며 시 업무보고 청취와 더불어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규칙 안 13건(의원발의 6건, 시장제출 7건),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이 처리된다.
일정은 23일 조례․규칙 안과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일반 안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심의하고 24일~30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상임위별 2019년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규칙 안 등 일반 안건을 의결하고 첫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강현 의원은 ‘김포시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 박우식 의원은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과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한 ‘김포시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했다.
아울러 김종혁․홍원길 의원은 의용소방대원 지원을 위해 ‘김포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배강민․한종우 의원은 한옥 진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포시 한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최명진 의원이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김포시 도시농업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유영숙 의원이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 안’을 발의했다.
신명순 의장은 “집행부의 업무보고가 임시회 주요 안건인 만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 상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