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 수상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 3명이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연계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6일 인천시의회는 국회도서관에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진규 부의장과 서정호 의원이 최우수상,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연계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역발전에 매진한 기초·광역의원들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전 선정에 재선의원은 지난 회기 공적과 초선의원은 공약부분에 초점을 맞춰 정확한 통계평가 시스템에 의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규 부의장은 서구검단지역의 환경과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부의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제도마련에 총력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 서정호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받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는 뜻으로 알고 낮은 자세로 부지런히 뛰는 현장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은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 젊은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인천을 만들어 시민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