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의원총회의실에서 ‘한부모가족 주거복지보장을 위한 방향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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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주거복지 실태를 논의하고, 주거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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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승희 강원대 교수와 일본 릿교 대학의 쿠즈니시 리사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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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은호 시의원을 좌장으로, 인천대 송다영교수,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장희정 공동대표, 조진숙 市여성정책과장, 김인주 인천도시공사주거복지처장이 참여해 토론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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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부모가정 주거실태와 주거지원 방향을 소개하고, 쿠즈니시 리사는 일본의 모자세대를 위한 주거지원대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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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호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경제적 고충과 안정된 자녀양육문제 등 주거복지보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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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토론회를 통해 한부모가족의 실태를 세밀하게 파악, 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가족의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서 효율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