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어니스트 마틴(Earnest.Y.Martin)의장을 비롯한 4명의 대표단이 21일까지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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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의회에 따르면 16일 방문한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자매우호도시로서 양 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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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정은 인천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 송도 홍보관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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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의장은 인천을 방문한 미국의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호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새로운 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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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2년 양 도시 의회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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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두 도시의 교류협력관계는 더욱 굳건해 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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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의회는 우리나라 최초 미주 이민의 정착지인 하와이주호놀룰루시와 의회 차원에서 2012년 11월 19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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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상호 도시발전과 의정활동강화를 위해 주요행사 시 상호초청을 통한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