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 교통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부상을 막았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5일 오전 7시32분경 시흥시 월곶동 한 삼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반테 차량과 코란도 차량이 추돌, 아반테 운전자 고씨(남, 25세)가 양측 옆구리, 무릎, 목 통증 등을 호소했다.

대원들은 응급조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고 코란도 차량 운전자 미상(여, 50대 추정)도 시흥관할 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사고 발생 시 섣불리 나서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며 “운전 중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