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3초교 현장점검에 나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공사 지연으로 정상개교에 차질을 빚고 있는 서창3초교 현장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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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점검에는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을 비롯, 소속위원 조선희, 김진규, 김성수, 이오상, 임지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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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3초교는 계약업체의 채권(가)압류 등에 따라 노무비와 자재대금, 장비대금 미지급으로 공사 지연이 발생해 내년 3월 정상개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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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 위원들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 공사 현장을 지키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입인원과 자재확보를 통해 하도급 계약을 조속히 체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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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래 위원장은 특히, “안전시공을 거듭 강조하며,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지연에 따른 철저한 만회대책을 수립할 것”을 교육청과 공사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