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양도초등학교에서 가진 찾아가는 의정교실진행 모습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11일 강화군 양도면 양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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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의정교실’에는 양도, 조산, 화도초등학교 공동으로 각 학교별 4~6학년 학생회 임원들 2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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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소년 의정교실’은 지리적 여건으로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직접 방문해 의회를 소개하고 의정활동을 체험토록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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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로그램은 홍보영상시청, 모의의회 본회의실연, 수료식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사결정 절차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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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의의회에서는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도서관 만화책비치 조례안 등 5건을 상정해 학생들 입장에서 열띤 찬반토론후 표결절차를 통한 의결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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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 조례안 안건처리에 앞서 청소년 자살예방 등 9건의 자유발언과 시정 질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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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학생들은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배우면서 시의원들이 우리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게 돼 의정활동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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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시의회에 직접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