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 I♥FEsta 영종 포스터.(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주관으로, ‘2025 I♥FEsta 영종’축제를 이달 2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 ‘Festa(축제)’의 합성어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I♥FEsta 영종’은 IFEZ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중 하나로, 락·밴드 테마의 음악공연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이어지는 풍성한 무대공연으로 ▲영종지역 예술인(이다온, 하늘섬, 웨이브)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또, ▲인천지역 대학동아리(인하대 ‘INDKY’, ‘POP MUSIC’, 인천대 ‘커플리온스’) ▲요기조기 음악회(덕호씨, DJ Tiz).
그리고, ▲인천펜타포트 슈퍼루키(김늑, 삼점일사) 등 인천지역 예술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메인 축하공연으로는 ▲실력파 래퍼 ‘기리보이’▲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이밖에도 ▲X세대 아이콘 ‘김원준’ 등 네팀이 출연해 영종도의 밤을 뜨겁게 달구며, 마지막 순서로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영종도의 밤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다.
백현 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영종지역 주민들께는 즐거운 문화경험을, 방문객들에게는 영종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를 배경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음악공연과 불꽃놀이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