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2018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전달

전달식에서 제갈원영 의장은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 많은 시민이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나눔문화을 실천하는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더 큰 믿음과 봉사의 실천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한층 시민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호 회장은 “300만 인천시민이 소중히 납부해 주신 알토랑 같은 적십자회비로 아프고 힘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긴급지원 및 긴급구호 활동 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했다.

이어, “인천시민의 안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달하는 적십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목표는 회원 16만명, 회비 25억원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말까지 1차 집중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2월 1일부터는 2차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또, 모금된 성금은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활동과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생계ㆍ주거ㆍ교육ㆍ의료분야 위기가정 등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