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호놀룰루시의회 방문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의회는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8명의 대표단을 구성, 11일부터 17일까지 자매도시 美 호놀룰루시의회 초청으로 방문했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으며, 인천-하와이 이민 1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미국의 선진의정을 벤치마킹하고 양도시의 문화․산업․관광분야에서 협력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갈원영 의장은 호놀룰루시와 인천시간 다양한 경제․산업․문화․관광분야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모색이 양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2012년 ‘상호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한 이래 양도시 의회 대표단을 서로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