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27일 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12월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말 양일간이며,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현장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교실은 오후 2시 30분부터 전문해설사와 3개 전시실 관람후 허브양초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며, 누구나 쉽게 실천해 볼 수 있는 환경보전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다.

최태식 소장은 “이번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5823, 466-776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