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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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공무직 근로자 공개채용 원서접수결과 20명 모집에 655명이 지원했고 밝혔다.

분야별 채용예정인원과 지원현황은 △사무보조원 1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했으며, △건물청소원 3명 모집에 55명, △배수취정수장관리원 5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했다.

또, △사육보조원 1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했으며 △수목조경관리원 1명 모집 8명지원, △양묘조경관리원 1명 모집에 4명지원, △취사원 6명 모집에 33명지원, △도로보수포장원 2명 모집에 95명이 각각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1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한 사무보조원으로 3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명 모집하는 양묘조경관리원에 4명이 지원해 가장 낮았다.

시는 이번 공무직근로자 신규 채용부터는 기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외에 필기시험을 추가해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필기시험은 일반상식 1과목 40문항으로 시험시간은 40분이다.

다음달 18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2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직근로자를 각 부서에서 별도로 채용해 관리하였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관련규정개정을 거쳐, 채용 등 인사권한을 인사과로 일원화 했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