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 국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이 ‘제5회 송도한마음축제’ 의료지원 및 룰렛이벤트 행사에 참여했다.
23일 바로병원에 따르면 송도2동 주민센터와 송도엑스포아파트 조직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참가해 벼룩시장, 자생단체 음식, 더샵 엑스포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특히 MC 개그맨 전환규씨의 사회로 초대가수 성진우, 걸그룹 배드키즈, 아이큐, 엠제로 등이 기부공연을 함께 했으며 이날 행사에 모인 수익금은 모두 연수구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송도엑스포 한마음축제에 봉사를 나선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지난해 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깜짝 놀랐다”며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이 큰 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실장은 “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시에서는 단 2곳, 송도국제도시와 가깝게 위치해 있다”며 “의료지원과 룰렛이벤트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마음축제 조직위원회 최준호 회장은 “송도 더샵엑스포 아파트는 국제도시에 걸맞게 엑스포오케스트라 및 다양한 공연단을 갖추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한번 더 송도엑스포 아파트가 명품아파트 명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도 명품으로 으뜸 봉사하는 아파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도시 이름에 걸맞게 더샵에비뉴 아파트, 더샵센트럴파크, 더샵자이하버뷰, 하버뷰 등 1공구 지역 아파트들의 나눔이 계속 펼쳐지고 있는데 송도국제도시로서 봉사와 나눔도 큰 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병원은 송도국제도시와 문학터널을 연결지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