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국 뉴욕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한다

기사등록 : 2017-10-10 08:27 뉴스통신TV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해외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세계 최고 관광 중심지 미국 뉴욕을 방문, 전략적인 해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G-120 시기에 맞춰 평창 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인지도를 극대화하고자 전 세계의 교차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 홍보한다. 또 NBC, CBS, Bloomberg, The New York Times 등 미국 주요 매체를 타깃으로 올림픽 홍보 브리핑을 한다.


11일 뉴욕 시민 및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타임스퀘어 광장 Military Island 중심가에서 타임스퀘어 광고판을 활용,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페이스북 및 트위터 팔로어 등의 SNS 통해 쌍방향 마케팅 활용 평창올림픽의 붐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 미식축구선수이면서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하인즈워드’가 타임스퀘어 이벤트에 참여한다. 도는 타임스퀘어 이벤트 후 14일간 타임스퀘어 올림픽 광고 송출 및 뉴욕 내 6,500대 택시를 활용,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11일 저녁에는 New York Public Library에서 현지 언론매체, 셀럽 등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한다. NBC, CBS, Bloomberg, USA Today, The New York Times 등의 미디어들이 참석하고 영화배우 조나단 베넷, 뮤지컬 배우 김소향 등이 참여,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또 프로듀서 Edward Bennett, 영화배우 Justin Chon, 유명 쉐프Edward Lee 등 많은 셀럽들이 동계올림픽 홍보 브리핑에 참석, 평창 동계올림픽 글로벌 홍보에 힘을 실어준다. 이 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KiCK-OFF’브리핑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 대표단은 미국 뉴욕 일정을 마친 후 12일부터 15일까지 해외 최대의 한인사회이자 2028 하계올림픽 개최도시인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제 44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연계, 우수 강원 상품 수출확대와 더불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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