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 포스터

24일 시에 따르면 백신접종후 2∼4주후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면역이 유지되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12~1월 시작해 4~5월까지 유지되는 유행시기를 고려해 접종기간을 정했다.

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지정의료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접속> 일반인(자세히 보기)> 예방접종도우미 연결), 예방접종도우미 스마트폰 앱의 의료기관 검색(9월 26일부터 확인가능)

시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받는 것이 안전하며, 접종후에는 반드시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할 것”을 당부했다.

또, “귀가 후에는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접종 후 2～3일간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했다.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두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이다.

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하거나 말을 할 때에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합병증은 세균성 폐렴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평소 철저한 손씻기와 함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기침을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