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 박사과정 김서영과 연구논문.(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서영 박사과정 생 최신 논문이 SCIE 등재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9일 인천대(총장 이인재)는 해양학과 박사과정 김서영 연구팀이 ‘동중국해 북부해역 수괴분포와 강력한 온실기체 아산화질소(N2O) 및 메탄(CH4) 배출간 연관성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는 박사과정 김서영(공동 제1저자), 김일남 교수(지도교수 및 교신저자) 및 국립수산과학원 주희태 박사(공동 제1저자) 공동으로 참여했다.
또, 공동 연구팀은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계절에 따른 수괴변화와 표층 아산화질소(N2O) 및 메탄(CH4)의 농도와 대기-해양간 교환특성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최신 연구결과는 SCIE 등재 국제학술지 Estuarine, Coastal and Shelf Science (IF: 2.8)에 게재됐다.
공동 연구팀은 총 네차례에 걸쳐 동중국해 북부해역을 조사하고, 장강희석수와 대마난류 표층수의 상대적인 영향을 바탕으로 수괴별 온실기체 특성을 비교했다.
해당 해역은 계절에 따라 수괴의 공간적 분포가 크게 변화했으며, 이러한 수괴의 계절적 변화와 함께 N2O와 CH4 농도 및 방출 특성도 계절적·공간적 차이를 보였다.
특히, 장강희석수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강하게 받는 해역에서 영양염과 표층 N2O 및 CH4 농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계절 관측을 종합한 두 온실기체의 대기방출 수준 역시 대마난류 표층수 영향 해역보다 장강희석수 영향 해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기존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강력한 온실기체인 N2O와 CH4를 사계절에 걸쳐 동시에 관측했다.
이를 통해 두 온실기체의 계절적·공간적 분포와 수괴의 상대적 영향간 연관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욱이 N2O와 CH4는 이산화탄소(CO2)보다 온난화효과가 큰 강력한 온실기체로, 이번연구에 두 기체가 조사해역에서 해양에서 대기로 방출되고 있음을 사계절관측을 통해 확인했다.
한편, 네 차례 계절관측을 바탕으로 조사해역에서의 N2O와 CH4 연간대기방출량을 추정함으로써, 동중국해 환경변화에 따른 온실기체 배출연구에 중요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