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현장.(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외로움돌봄국 출범 앞두고 정책방향과 실행력 로드맵을 공유했다.
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외로움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출범예정인 ‘외로움돌봄국’을 통한 외로움 대응정책 추진방향과 신규·확대사업들을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립에서 연결로, 외로움 정책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사회적 외로움(고립·은둔·자살·1인 가구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10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가 내년부터 선보일 새로운 정책들이 소개됐다.
특히,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I Link Company 컴퍼니’ ▲ 마음지구대 등 외로움 취약계층의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신규사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살·고독사·1인가구지원 관련 신규 및 확대사업을 포함한 17개 사업의 추진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현장여건을 고려한 기관별 협력방안과 개선의견도 함께 모색했으며, 인천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26년 사업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추진과제를 명확히 했다.
보건복지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전체 청년의 5% 수준으로 인천시는 약 3만9000명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935명, 고독사 260명, 1인가구 41만2000가구 등 사회적 외로움 관련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외로움 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군·구 및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실행력을 높이고, 신규·확대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환류하며 지속 가능한 추진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외로움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가 공감하며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외로움 대응사업의 추진방향을 명확히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