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여성창업 지원 공동협력 MOU.(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여성창업지원위해 손잡았다.
28일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정민)와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지원)가 27일 여성창업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가진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인천지역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기반마련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관내지역 새일센터 이용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진흥 및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담았다.
이와 함께 △여성의 창업 및 경영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정민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여성들이 창업을 보다 현실적으로 준비하고, 창업성공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원 센터장은 “우리 센터도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여성창업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성들의 창업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기반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역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