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 특별영화제 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 기자) 인천상륙작전 75주년기념 특별영화제가 다음달 이틀에 걸쳐, CGV인천점서 무료상영된다.
2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CGV인천점 6관에서 특별영화제 ‘전쟁을 넘어 평화를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영화제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9월 13일 ‘하얼빈’, ‘인천상륙작전’ ▲9월 14일 ‘말모이’, ‘인생은 아름다워’로 모두 무료다.
각 작품은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과 주제를 담아 세대와 연령을 넘어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3일 ‘인천상륙작전’ 상영후에는 영화분야 구독자 2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영화평론가 ‘김시선’과의 특별관객과의 대화(GV, Guest Visit)를 진행,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로 영화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별영화제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리고 시민모두가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별영화제는 오는 9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가능하며 잔여좌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