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에서 통일을 만나다’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통일문화체험자리를 마련했다.
1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통일 문화체험 ‘인천에서 통일을 만나다’를 이날부터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통일을 만나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온 가족이 함께 통일열차 블록을 조립하며 통일이후 기차를 타고 유라시아 횡단여행을 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해 본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통일 캐릭터 모양의 장식크림(아이싱) 쿠키를 만들며 인천속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역시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전 10시부터 인천통일플러스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시작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인천 시민들이 통일과 평화라는 주제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통일문화행사와 체험활동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는 같은기간 동안 성인대상으로, 남북공방 통일솜씨 플러스’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역시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블로그에서 신청 가능하다.
